보행자 친화적 ‘걷는게 행복한 금천거리’ 만들기

[일간투데이 김주영 기자] 금천구는 노점 밀집지역 주변 상권보호와 걷기편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건설행정과와 위생과 합동으로 주류판매 및 불법 적치물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 노점밀집지역의 테이블 25개, 의자 100여개 등 불법적치물 수거는 물론 주류판매 및 노점위생상태도 병행 점검했다.

구는 이번 가산디지털단지 내 노점상 단속을 위해 무단 적치물 단속 전담인력 20명과 행정차량 2대를 투입했다.

구 관계자는 “도로상 무단 적치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상습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도로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식품위생법에 의거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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