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전승원 기자] 종로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에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3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만 65세 미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공공일자리사업에서 벗어나 민간기업으로의 재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2부로 나눠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날 교육은 1부에는 ‘취업지원 관련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클리닉’, 2부에는 ‘재직자 및 실업자 직업훈련안내’에 관해 강의한다.

구는 이번 교육에서 참여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센터에서 진행되는 각종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취업과 연계되는 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안내해 민간기업으로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이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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