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검사결과 '양호'
관말지역 등 가정 수도꼭지 23개소에 대한 잔류염소 검사는 0.43∼0.66mg/ℓ로 소독상태가 아주 양호했다.
하남정수장은 수돗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미생물 및 바이러스에 대한 기준치 0.1mg/ℓ 이상의 잔류염소가 나오도록 상시 수질 모니터링를 실시한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가정에서 수돗물에 염소냄새가 미세하게 나는 것은 원생동물 및 바이러스 등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약품을 투입하는 것으로 미생물학적으로 수돗물이 안전함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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