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일터, 돌봄일터, 창조일터 3개 창구 개설
장애인 일자리 뱅크는 3개의 창구(희망일터, 돌봄일터, 창조일터)로 구성운영된다.
구는 우선 이 뱅크를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 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자본으로 첫 운영을 시작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은 복지의 수혜자가 아니라 또 다른 인적 자원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뱅크사업이 장애인 고용활성화와 인식개선 창구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에는 2만8,000여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이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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