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 심한 콘크리트 계단 친환경 점토 바닥으로 전면보수
이 사업은 올해 초 시범적으로 창신동 23-656 외 4개소의 계단 공사 시 바닥을 미관과 환경을 고려한 점토바닥으로 교체한 결과 주민만족도가 눈에 띄게 향상 돼 종로구 전역에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구는 연말까지 신영동 214-15 등 30개소에 대해 점토바닥 계단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뒷골목 계단처럼 눈에 크게 띄지는 않지만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작은 것부터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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