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강 문화관서 축제 개최

▲ K-water 강문화관의 목공예 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목공예를 체험하고 있다. (제공=K-water)

[일간투데이 최정현 기자] K-water(사장 김건호)와 ㈜워터웨이플러스는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강 문화관에서 ‘한여름 강변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이번 문화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쇼, 물풍선폭탄, 물총만들기 등 시원한 여름나기 이벤트와 점핑클레이, 팝업아트, 누름꽃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클래식, 색소폰, 7080 통기타연주, 어린이 뮤지컬, 전래동화 인형극 및 장년층을 위한 판소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한여름의 낭만을 즐길 수 있으며, 아시아 다문화 소품전, 강정현대 미술제 등 전시행사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K-water 김건호 사장은 “전국 강 문화관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수변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문의는 한강문화관(031-884-8411), 금강문화관(041-835-6613) 영산강문화관(061-335-0861), 낙동강문화관(051-292-1041), 디아크(053-585-091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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