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등록된 약제 2000여개 농가 지원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는 채소, 부추 재배 농가를 위한 ‘친환경제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가 78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 친환경인증제로 등록된 약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60여 농가에 진응청 등 4종 1980개를 지원한 바 있다.

하남시는 이번 주 내에 청달래 등 7종 약제 3495개(1818만원 상당)을 111농가에 지원하고, 올해 10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제재 지원은 농가의 생산력 향상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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