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일간투데이 유기영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7일 구청장실에서 제10대 송면섭 처인구청장 취임에 따른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6일 취임한 송면섭 구청장은 구정 전반에 대한 신속한 파악 및 현안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각 부서별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노후 구청사 환경개선 대책, 유쾌․친절한 민원실 만들기,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및 산업시설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등 부서별 주요 당면과제가 논의되었다.

이어 송면섭 구청장은 "상반기 중 추진해 온 부서별 특수시책 등 그간 이루어온 성과에 대해 격려하며 앞으로도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특히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와 대민친절을 위해 직원 모두가 힘써달라고"고 주문했다.

한편 처인구는 8월중 지역 현안확인 및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구청장의 읍면동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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