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스크·중국 조류독감 영향…매출 4.1% 감소
아시아나 측은 여객부문의 경우 지난 2분기 북한 리스크 고조 및 중국 조류독감 발생 여파로 일본인의 한국입국수요와 한국인의 중국출국수요가 크게 둔화됐고, 화물부문은 글로벌 경기 및 자동차, 디스플레이 산업의 둔화 지속으로 전체 화물 운송량이 감소해 실적이 악화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자카르타, 발리 신규 취항과 A330, A321 신규기재 도입 등 기재경쟁력을 강화해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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