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시 실질적인 대응 위한 안보시스템 구축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의 개요, 사건계획 및 현안과제 추진계획 등 을지연습 총괄사항과 각 국․소별 소관사항에 대한 준비사항을 보고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전시대비 훈련”임을 강조하며 “중앙과 도 메시지 등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포괄적인 안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과 주요 유관기관 및 군․경 등 400여명이 참여하고 전시 정부연습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아 전시 직제편성과 행정기관 소산이동에 관한 연습도 함께 실시하게 된다.
유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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