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입주 예정…97세대 선착순 동호수지정

▲ '기흥 더샵 프라임뷰' 단지 조경 모습.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일간투데이 최정환 기자]포스코건설은 용인 기흥에서 공급하는 '더샵 프라임뷰'의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을 접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기흥 더샵 프라임뷰'는 신갈 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현재 조합원분을 제외한 97세대를 일반분양 하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8㎡ 1세대, 84㎡ 46세대, 116㎡ 50세대다. 단지는 지상 23~26층 8개동, 총 612세대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입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더샵 프라임뷰 시공 관계자는 "고급 골프장에 주로 배치하는 제주팽나무, 제주비목, 대형 인조암 등을 단지 곳곳에 배치해 고급스런 느낌을 더했다"며 "번영을 뜻하는 대왕참나무길, 무한한 빛을 뜻하는 측백나무과의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길 등 테마별 산책로를 걷다보면 마음의 고민들이 치유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기흥 더샵 프라임뷰는 입지적으로도 용인시 내 교육, 교통, 생활환경이 매우 우수한 곳에 위치했다. 6개 초·중·고가 단지 인근에 있고, 신갈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강남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다.

단지 동쪽에는 주민 편의시설인 대규모 근린상가와 청소년 문화원, 기흥구청, 시립도서관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기흥 더샵 프라임뷰는 4·1부동산대책 수혜단지"라며 "신갈지구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 뿐만 아니라 상품성까지 뛰어나 앞으로 용인의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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