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화/서울뉴스통신)

[일간투데이 김태공 기자] 11일 일본 프로야구 경기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요코하마 DeNA와의 경기가 열린 아키타 구장에서 성인화보 모델과 탤런트로 활동 중인 단미쓰(32)가 마운드에 올랐다.

단미쓰는 야쿠르트 상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지만 시구에 나서기 전 단미쓰는 상의를 벗어 던졌고 비키니 차림으로 마운드에 섰다.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물론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조차 잠시 동작을 멈추고 바라볼 정도로 파격적인 복장이었다.

단미쓰의 파격적인 시구에도 불구하고 홈팀 야쿠르트는 경기 내내 끌려다니다가 7-13으로 요코하마에 패하면서 요코하마의 9연패 탈출의 제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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