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안산에너지 절약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및 호수동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안산 10만가구가 참여하는 에너지 30% 절약 - 온실가스 20만톤 감축'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날 행사의 주요내용은 피크타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 및 불필요한 전원 끄기를 실시하며, 오후 6시부터 청소년 150명이 함께 하는 플래쉬몹, 시립합창단 공연 등 '언플러그 콘서트', 오후 7시부터 에너지의 날 기념식 및 호수동 에너지절약 마을 실천결의 선언 등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의 날 행사 참여로 여름철 피크전력 억제 및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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