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화재 폐기물처리 처리

[안성=일간투데이 유기영 기자] 안성시는 20일 (주)코리아냉장 창고화재 폐기물처리에 대해 행정대집행에 대한 영장을 (주)코리아냉장에 발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코리아냉장 창고화재 폐기물처리는 지난 6월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긴급이행 명령에 따라 이 회사가 폐기물처리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서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나, 뚜렷한 처리실적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화재사고 현장 주변은 악취성 소각류 폐기물이 반출되지 않고 있어 악취가 사라지지 않고 있어, 방초리, 고은리 인근 마을 주민들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에 행정대집행을 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판단하고 영장을 발부했으며, 이에 (주)코리아냉장 창고화재 폐기물처리를 신속히 처리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하루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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