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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택지지구 공공시설 입주율 저조2008년 이후 준공 23개 지구 공공시설 입주율 65%에 불과
해당 시군에 공공시설 설치 예산확보 당부 등 대책마련 나서
  • 김현섭 기자
  • 승인 2013.08.27 09:52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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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이후 택지개발사업 준공지구내 공공시설 현황
[경기=일간투데이 김현섭 기자] 준공된 경기도내 택지지구의 공공시설 부지 입주율이 65%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2008년 이후 준공된 택지개발사업 23개소를 대상으로 공공시설 입주율을 점검한 결과 총 406개소 가운데 263개소가 입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준공된 택지개발지구내 동사무소, 파출소, 민간시설부지 등 공공시설용지 미입주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미입주된 시설별로는 의료시설,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 민간시설물이 99개소로 가장 저조했고, 파출소 11개, 학교 8개, 동사무소 7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미입주 사유는 공공시설은 공공기관의 예산부족이 원인이었고, 민간시설은 부동산 경기침체와 입주수요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해당 시군에 파출소,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수요여부를 점검해 매입의사가 없는 시설물은 다른 용도로 변경하고, 반드시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조기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주차장, 유치원, 의료시설 등 민간시설은 부동산 경기 및 주변 아파트 입주 수요에 민감한 만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가격 및 공급시기를 조정하고 판촉활동을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신동복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택지개발사업지구내 공공시설 입지 부지가 그대로 방치돼 있으면 도시미관에도 좋지 않다”라며 “공공시설물이 조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해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계속 협의하면서 조기 입주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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