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단체 8개 기관 참여
시는 이번 기관 협약으로 자살률이 높은 정왕동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협약기관의 자발적인 게이트키퍼 교육과 생명사랑 포럼, 세미나, 캠페인 행사 등에 적극 동참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기관 대표는 생명비전선언을 통해 기관의 역할에 맞추어 다양한 활동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하여 생명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는 총 5회차에 걸쳐 지역사회 63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조성 상호협약 체결로 자살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민․관 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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