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인 음식값 할인 동참
적성면 상가번영회 및 이장단은 "이날 적성면 마지리에 위치한 군인관사인 행복마을 입주 480세대 1,500여명의 군인가족과 인근 개별주택 거주가족 중 상당수의 군인가족들이 외식을 실시한 것 같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적성면 상가번영회 및 이장단에서는 군의 배려에 대한 보답으로 외식 군인가족에 대하여 업소 자율적으로 5∼10%의 음식값 할인행사를 실시했으며, 향후 할인 업소 확대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적성면은 육군제25사단의 “적성지역 외식의 날” 운영과 관련, 지난 8월 17일 상가번영회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지역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지향적 동반관계가 유지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인 가족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당부했다.
조병언 기자
dtoday24@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