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포함한 경기·인천지역 60여명의 학생들이 8.31∼9.1일까지 개최된 스카이 페스티벌 청소년 음악캠프에 참여해 음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제공=인천공항공사)

[일간투데이 최정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가 지난달 31일부터 9월1일까지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스카이 페스티벌 청소년 음악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된 스카이 페스티벌 청소년 음악캠프는 인천공항공사의 대표 야외문화축제 '스카이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하는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음악캠프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포함해 경기·인천 지역에서 모인 60여명의 청소년들은 음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화합을 메시지로 하는 UCC 영상을 제작했다.

인천공항공사 최홍열 부사장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청년으로 성장하면 또 다른 청소년들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며 "전국적으로 확대해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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