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최정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가 지난달 31일부터 9월1일까지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스카이 페스티벌 청소년 음악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포함해 경기·인천 지역에서 모인 60여명의 청소년들은 음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화합을 메시지로 하는 UCC 영상을 제작했다.
인천공항공사 최홍열 부사장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청년으로 성장하면 또 다른 청소년들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며 "전국적으로 확대해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정환 기자
admor75@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