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0억원 규모…1422가구 건립 계획

▲ 대연6구역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최정환 기자]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부산 남구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220억9500만원으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7만1846㎡의 대지면적에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14개동과 부대 시설을 짓는 공사로,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단지는 59~128㎡ 평면의 아파트 총 1422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연6구역은 부산외대와 부경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시설은 물론 석포초, 감만중, 대연고, 부산공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단지 북쪽으로 UN공원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난 지역"이라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단지 구성과 주변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푸르지오의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 돼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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