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356가구…11~13일 청약

▲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조감도. (사진제공=울트라건설)
[일간투데이 최정환 기자]울트라건설은 오는 6일 경기도 광교신도시 A31블록에 위치하는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는 지하 2층~지상 7층, 11개동 규모이며, 총 356가구 모두 전용면적 59㎡의 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가칭)'을 도보 5분이내에 닿을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역에 30분대로 접근 할 수 있어 강남권 직장인 수요층에게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로 전세대 분양가가 3억원 이하로 구성됐으며, 1차 계약금 1500만원을 지불하면 계약체결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초기 가격부담을 낮췄다. 또한 중도금 이자 후불제 및 4.1대책에 따른 5년간 양도세 면제가 적용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2순위 동시 청약, 13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5일 이뤄지며, 계약기간은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분양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소형 민간분양 단지이면서 신분당선 연장선 역세권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전용 59㎡의 작은 면적으로만 구성되는 만큼 실거주 뿐 아니라 임대목적으로 구매하려는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도 늘고 있어 청약접수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864-10번지(컨벤션센터 예정부지)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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