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전점, 핸드백·구두 대전·코스메틱페어 진행

[일간투데이 최정현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이형규)은 6일부터 ‘핸드백·구두 대전’과 ‘코스메틱 페어’ 등 패션잡화 상품의 대형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평소 고마운 분들을 위한 선물상품과 가을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키로 한 것.

9층 특설매장에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펼쳐지는 ‘가을의 시작, 핸드백·구두 대전’은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등 핸드백 20개 브랜드와 소다, 탠디, 키사 등 구두 9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 행사는 총 29개 브랜드에서 30여억 원 가량의 물량을 브랜드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초대형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핸드백 브랜드에서는 3만 원과 5만 원대의 줄서기 상품전이 진행되고, 빈치스벤치에서는 여성 핸드백을 9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탠디, 소다, 미소페 등 구두브랜드에서는 가을 여성화를 12만 원대의 균일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각 브랜드별로도 6만9000원에서 7만9000원대의 한정상품 판매가 진행된다.

아울러, 특피핸드백 전시판매도 진행돼 악어백, 타조백, 아나콘다백 등 특수 재질의 다양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1층 화장품코너에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SK-Ⅱ, 에스티로더, 시슬리 등 해외 유명브랜드와 설화수, 헤라, 오휘, 후 등 국내브랜드 총 32개 화장품브랜드가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가 펼쳐진다.

이번 ‘코스메틱 페어’에서는 각 브랜드별로 추석을 맞아 부모님들을 위한 스페셜 선물세트부터 연인들을 위한 기획세트까지 다양한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또 SK-Ⅱ 레드에센스, 키엘 울트라 훼이셜 점보크림, 에스티로더 6세대 갈색병 리페어, 헤라 셀 에센스, 비오템 블루테라피 아이크림, 숨 폴로리스 아이크림 점보사이즈 등 유명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사은행사도 푸짐하게 진행돼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20만·40만 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만·2만 원 증정행사와 각 브랜드별로 준비한 구매금액에 따른 상품권 증정 행사의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고가 선물세트 구매 고객들을 위한 특별 사은품 증정행사와 실속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7만 원 이상 구매 시 생필품 증정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특별 이벤트로 화장품 샘플을 한주먹으로 가능한 만큼 집어갈 수 있는 ‘한주먹 샘플링’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임헌태 잡화팀장은 “가을 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을패션을 즐기고 추석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핸드백, 구두, 화장품 등 패션잡화 상품의 대형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추석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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