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율곡습지공원서 열려
또한 율곡습지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율곡습지공원 사진전 및 폐자원을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전이 율곡습지내 박터널에서 다양한 박과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율곡습지공원은 지난 7월말 파평면 농촌지도자회에서 29,000㎡에 코스모스를 파종해 조성한 곳으로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 꽃밭 한가운데서 고즈넉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파평면 주민자치위원회 이갑영 위원장은 “올해 집중호우와 고온현상으로 코스모스 파종에 지역 주민들의 애정어린 손길이 있었다”며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 파평면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개최장소인 율곡습지공원에서는 봄에는 유채꽃과 양귀비등을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손모내기, 맨손물고기잡기, 감자캐기, 동물체험 등의 체험농업을 진행한 바 있다.
조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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