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6차 푸르지오 2단지 상가 위치도 (제공=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최정환 기자] 대우건설이 시흥 6차 푸르지오 2단지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시흥 6차 푸르지오 2단지는 아파트는 총 769세대 규모로, 단지 바로옆 1단지가 내년 7월 준공되면, 총 1990세대 규모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2단지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1층∼3층 ▲연면적 1729.32㎡ ▲전용면적 36∼104㎡ 총 23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입점은 올 10월 말이다.

분양은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돼, 내정가 이상 최고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입찰신청은 10∼11일까지 시흥 6차 푸르지오 분양사무소에서 실시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평균 전용율이 약 72%로 상가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며 "지하철 4호선 정왕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단지 인근에 아직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 독점적인 단지내 상가의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문의 031-294-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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