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 김동수 사장(왼쪽 첫번째)과 직원가족들이 가을을 맞아 서울 남산야외식물원에서 넝쿨과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제공=대림산업)
[일간투데이 최정환 기자] 대림산업 임직원과 직원가족들이 지난 7일 서울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남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가을 나들이 봉사'라는 컨셉에 맞게 직원 배우자와 자녀 100여명을 포함해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여름동안 무성하게 자란 넝쿨과 잡초 등을 제거했으며, 직원자녀들은 남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숲전문가에게 설명을 들으며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남산 정화 활동은 대림산업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프로그램인 맑음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9년차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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