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선풍기 등 기증

[파주=일간투데이 조병언 기자]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4일 관내 장애인 시설에 에어컨과 선풍기, 세탁기 등을 기증했다.

광탄면은 경기도 공동모금회와 함께 광탄면 기탁 이웃돕기성금으로 겨자씨사랑의집에 자주 망가지는 선풍기 11대와 세탁기를 전달했으며, 주람동산에는 여성장애인 생활실에 스탠드 에어컨을 설치했다.

이번 사랑나눔 전달은 기탁자들의 뜻을 살려 이웃돕기 성금을 여러 취약계층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건희 광탄면장은 “앞으로도 계속 이웃돕기 성금 기탁자들의 고마운 정성을 뜻 깊게 알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펼치겠다”며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실질적으로 돕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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