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기술보증기금)
[일간투데이 김준성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사회봉사활동을 활성화, 사회적 이슈인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제1차 Kibo 문화체험행사 '봄.여름.가을.겨울 오감만족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기보 본점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0여명과 기보 직원 함께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저녁식사도 함께하는 등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맞는 문화체험 행사를 기보가 직접 기획해 창조경제 핵심인 중소.벤처기업 근로자.가족들과 체험의 시간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기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보는 창조경제를 이끌 견인차로서 우리 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에 몸담고 있는 근로자들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단순시혜형 사회공헌활동 보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청취할 수 있는 공감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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