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론칭 10주년…디자인 우수성 공인

▲ 푸르지오 BI. (사진제공=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최정환 기자]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 리뉴얼한 푸르지오의 BI(Brand Identity)가 국내 아파트 브랜드 BI 중 처음으로 'Good Design'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Good Design'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제도로 산업지다인 진흥법에 의거 상품의 외관,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푸르지오를 비롯한 국내 여러 아파트 브랜드들이 단지 외관, 실내, 조경 디자인 등으로 Good Design에 선정된 바는 있으나, 아파트 브랜드 BI 자체가 Good Design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정된 푸르지오의 새 BI는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기존의 친환경 이미지를 넘어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된 프리미엄 주거 문화 공간의 이미지를 강화해 리뉴얼 된 것이다.

특히 다양한 디자인 패턴을 개발해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주택문화관 등에 상품별 적용성을 강화했고, 로고타입이 반영된 전용서체도 개발해 활용성이 확대된 게 특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에 산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푸르지오의 핵심가치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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