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가교역할 해야"

▲ (제공=국토부)
[일간투데이 이영민 기자] 서승환 국토부 장관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 수석대표로 참석해 현지시간으로 28일 오전 11시 본회의 대표연설을 했다.

서 장관은 191개 ICAO 회원국 대표들 앞에서 전 세계 항공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ICAO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 항공안전 향상을 위한 안전기금(SAFE Fund)에 30만달러 기여의사도 함께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ICAO 이사국 5연임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사국 선거는 다음달 1일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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