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준성 기자] JB전북은행이 인천 부평지점 개점으로 수도권 일대 총 13개 지점을 통해 서민.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JB전북은행은 11일 인천 부평구 부평역 맞은편에 부평지점(지점장 이태희)을 개점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JB전북은행은 지난 6월 24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구월동지점'을, 9월 26일 남동구 논현동에 '논현동지점'을 개점한 이후 인천지역 3호점을 개점함으로써 서울지역 10개점과 더불어 수도권지역에 13개점을 구축했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김한 전북은행장과 이복관 인천호남향우회 부평구지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김한 JB전북은행장은 이날 "인천은 서울 다음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한 연관이 많은 뿐만 아니라 지역출신 주민.상공인들이 활발한 곳"이라며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도내 중소기업은 물론 주민들에게 원활히 지원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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