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혜, 91×72㎝, 2013, 장지에 혼합채색

[일간투데이 강근주 기자] 서울경마공원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은 박미혜 초대전 를 서울경마공원 본관 1층 갤러리마당에서 24일부터 진행한다.

박미혜는 선을 잘 살리고 여백에 은은한 선염을 넣기로 유명하지만 전통적 기법만 고수하지 않고 다양한 패턴을 사용해 새로운 작품세계를 창출했다고 평가된다. 모성을 상징한다는 호박을 표현한 부분은 한지를 사용한 질감이 일품이다.

아름다운 가을, 가슴 속에 보름달 같은 풍요로움을 선사할 박미혜 작가의 초대전은 11월27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02-509-1283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