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ucc공모 당선작 발표

[일간투데이 이원일 기자]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한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포스터 및 UCC공모’전에서 총 7편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당선된 포스터와 UCC작품은 생명존중기념 주간을 맞아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접수신청을 받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포스터6편 UCC 1편을 선정, 지난 10월에는 양평역에 전시해 양평군의 생명사랑실천을 위한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했다.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은 조현초등학교 4학년 김재훈의 “ 저희를 꺼내주세요”이며, UCC 부문은 개군중학교 2학년 누리단 정현모, 박시원, 이승희, 이주랑, 김현식 학생의 “한 여름 밤의 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UCC부문은 CD로 제작해 학교나 관내기관에 배포해 자살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응모작품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이 돋보였다”며, “앞으로 선정 작품을 활용한 홍보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