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 15:20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계룡시는 6일 영하 10도 이하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한파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시는 겨울철 한파 및 대설에 대비한 취약시설, 고립예상지역등을 일제조사하고 제설 장비 점검, 자재 확보 등 겨울철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했다. 또 한파에 취약한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이 이용하는 관내 시설 100여개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 노인 등 취약노인의 경우 건강, 주거 등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저체온증, 동사, 동창 등 한랭질환의 사고발생 우려가 높아 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