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에 부산지역 건설업체와 국내 대형업체의 공동시행 방식을 적극 유도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이는 현재 부산의 주택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수도권 업체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면서 거의 독차지해 부산지역 업체들은 아예 설자리를 잃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부산시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 서구 신현동 신현 주공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사업이 승인됐다.서구는 최근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주민공람 등의 제반절차를 모두 끝마친 신현동 254외 2필지 신현주공 아파트 단지 5만967평(16만8천487)에 대한 재건축 사업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신현 주공은 올해 말부터 입주민 이주와 건물 철거 작업을 시작한 뒤 공사에 착수, 오는
강동석 전 건교부장관 후임 후보군으로 5~6명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빠르면 내일(5일)이나 아니면 금주 목요일(7일)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신임 건교장관을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소식통에 따르면 건교부 장관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면 내일 인선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은 지
올해 건설시장은 정책전망의 불투명성과 부동산가격안정책 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업체간 수주경쟁이 치열해 지는 등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가 30일 제47회 정기총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경기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추진중인 민자사업, 신도시건설 조기착공 등의 건설수요가 예상되고 있으나 부동산
중부권 및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건설교통부는 1일 중부권과 영남권 기지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09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임을 밝혔다.중부권 내륙화물기지는 충북 청원군 부용면 갈산리 일원과 충남 연기군 동면 응암리 일원 약 14만 5천평의 부지위에 건설된다.민간사업자로 지정된 중부복합물류주식회사는 1천 105억원을 투자해
임대사업을 위해 직접 건물을 짓는 경우 최대 45평 규모의 중형주택이라도 5년간 2채 이상 임대하면 올해 도입되는 종합부동산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또 이같은 조건을 갖춘 '건설임대주택'은 1가구 3주택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도 빠지게 돼 세금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그러나 건물을 매입해 임대하는 이른바 '매입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종부세 합산과세 제외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조사결과 추락·낙하예방조치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노동부는 해빙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1천2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중 96%인 984개소가 안전보건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984개소 중 위반사항이 중한 23개 사업장에 대해 사법처리 하고, 나머지 사업장에
건설교통부는 금년도 제9회 물류관리사자격시험을 오는 8월21일(일)에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에서 분산 실시한다는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물류관리사는 물류에 관한 계획·조사·연구·상담·자문 등 물류관리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건교부가 매년 1회 실시해온 공인자격제도로서 그 동안 총 15만2,313명이 응시해 5천891명이 합격했다. 물류관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Public and Private Infrastructure Investment Management Center)가 30일 현판식을 갖고 KDI 부설기관으로 출범했다.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는 종전 국토연구원 소속 민간투자지원센터(PICKO)에서 수행하던 민간투자사업 지원기능과 종전 KDI에서 수행하던 예비타당성 조사 기능
정부는 올해 국가균형발전사업에 총 13조 2,16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산업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2005년도 국가균형발전시행계획(안)'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국가균형발전사업에 국비 8조 7,929억원(66.5%), 지방비 2조 5,477억원(19.3%), 민자 1조 8,7
산업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2005년도 국가균형발전시행계획(안)'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계획에 따르면 동·서·남해 3개연안축과 북부축을 연계한 “ㅁ자형 국토순환도로망 건설(3천986억원)”등 다핵분산형 국토구조 형성을 위한 지역인프라 확충을 추진하며(2조 5,064억원), 경제자유구역 육성·인천공항 2
임대주택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기 위한 `임대주택정책 검토위원회'가 구성됐다. 건설교통부는 30일 그동안의 임대주택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종합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임대주택정책 검토위원회'를 구성,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건교부 차관(김세호)을 위원장으로 임대주택정책 부문의 학계.시민단체.연구기관.업계의 전문가 15인으로 구성했다.앞
정부조달 시설분야 용역의 낙찰 하한율이 기존 85%에서 87.75%로 상향조정된다. 조달청은 시설물관리·소프트웨어사업·폐기물처리 등 일반용역입찰의 낙찰자 선정을 위한 ‘일반용역 적격심사세부기준’을 대폭 개정해 다음달 1일부터 적용키로했다고 29일 밝혔다.개정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시설분야용역의 낙찰하한율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최저낙찰금액을
건설교통부는 충북선 조치원~봉양간 115km와 경부선 천안~조치원간 32.7km 기존복선 전철화사업을 완공, 이달 30일부터 전기기관차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충북선은 2천757억원을 투입해 지난 1999년 6월에, 경부선 천안~조치원은 1천71억원을 들여 지난 2000년 6월에 착공해 이번에 동시에 개통하게 됐다.올초 개통한 경부선 병점~천안 구간과
양양군이 발주하는 1억원미만의 공사에 대한 전자입찰참가수수료가 오는 5월중순께부터 없어질 전망이다. 28일 양양군은 500만원이상의 공사발주를 이달부터 전자입찰로 실시함에 따라 입찰참가업체들의 입찰참가수수료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는 지역 건설업계의 의견(본보 지난 2월28일자 17면보도)과 관련해 1억원미만의 공사에 대해서 1건당 1만원인 입찰수수료를 없애기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박삼규)은 내달 7일 오전 7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홀에서 ‘중재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연다.이번 간담회는 건설업을 비롯한 실업계 중재인들로부터 의견을 수렴, 상거래에서의 중재제도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02)551-2001
국무조정실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기술사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토론 주제발표는 이계우 자격제도개선분과위원이 맡고 이어질 토론에는 김재영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 박경진 일진기술사사무소 대표이사 등 9명의 패널이 참여한다.
대한토목학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컨퍼런스센터에서 토목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환경부는 29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관련 갈등해소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 환경부와 시민협의회는 폐기물관리정책 및 제언 등을 발표하고 각 지자체는 협상과 중재에 의해 갈등을 해소한 우수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구조분야 전문회사인 마이다스아이티는 29일 포스코센터에서 새로운 개념의 지반 및 터널해석 프로그램인 MIDAS/GTS와 터널 지반분야 기술세미나를 갖는다. (031)789-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