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근 SNS에서 포스코센터로 장소 검색을 하면 ‘요즘 핫하다’는 수식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지난해 4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점, 카페, 푸드코트부터 미술관까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단행한 이후 나타난 변화다. 이전까지 포스코센터는 주로 직원들만 드나들던 사무실에 다름없었다. 그러나 유명 맛집들을 입점시켜 셀렉다이닝 공간으로 새단장하면서 임직원 가족들과 지인들, 지역주민 등 외부인들도 즐겨 찾는 공간이 됐다. 현재 포스코센터는 3,500 ~ 4,000명이 상주하는 건물로 안정적인 고정 고객 확보는 물론 주변 직장인 상주인구가 많아 잠재고객층 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요즘 트렌드에 맞춘 오픈형 셀렉다이닝 시설을 기반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모든 외식 브랜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부부의 날을 맞아 명언을 준비했다.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의 날을 맞이해 평화롭고 건강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도움 되는 조언을 마련했다.첫번째로 비난이 없어야 한다. 가족간의 비난은 난파선의 밑창을 뚫는 것과 같다.두번째로 욕설이 없어야 한다. 가정에서의 욕설은 밥에 흙을 뿌리는 것과 같다.세번째로 원망이 없어야 한다. 가족간의 원망은 잘 끓인 국에다 찬물을 붓는 것과 같다.네번째로 속임이 없어야 한다. 가족들 간의 속임수를 쓰는 것은 자라는 나무의 뿌리를 자르는 것과 같다.다섯번째로 폭력이 없어야
5월 수출이 반도체 등의 부진으로 지난 20일까지 감소세를 보였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57억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조업일수는 작년 동기에 비해 0.5일 늘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19억 달러로 기간 집계치와 마찬가지로 11.7% 줄었다.이 같은 추세라면 5월 한 달간의 수출도 감소세를 기록할 개연성이 매우 높다. 이렇게 되면 수출은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앞서 수출은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 부진 등으로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전년 동기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제주도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제주도 가볼만한곳과 제주도 맛집을 검색해 여행일정을 계획하면 보다 즐겁고 성공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 제주도필수여행코스로는 한라산의 백록담과 오설록티뮤지엄, 대포주상절리, 용머리해안 등이 있다. 제주도의 곳곳을 다니고 싶다면 제주공항근처에 숙소를 정하는것도 추천한다. 교통이 편리하고 제주공한 근처로 이호테우해변, 용담해안도로, 용두암 등 관광지가 많고 애월,한림,서귀포 등 제주도 대표 관광지까지 쉽게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 관광지로는 국내대규모 종합관광단지로 여겨지는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플랫폼 택시 운영을 계획중인 카카오 택시에 쏘카와 중소 모빌리티업계가 반발하는 입장을 내보였다.20일 한 매체에 의하면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단체들은 오는 23일 11~15인승 서비스 도입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에서 택시 단체와 카카오 모빌리티는 11~15인승 차량 서비스 도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해당 서비스는 올 상반기에 출범 예정이었던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중 하나다.반면 카카오택시와 비슷한 서비스인 '타다'를 운영하는 쏘카와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많은 한국 프로축구 선수들이 분데스리가2 에서 뛰고 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분데스리가 승격을 받은 구단은 FC쾰른이다.독일 분데스리가의 상위 구단이자, 독일쾰른 지역을 대표하는 FC쾰른은 1948년에창단되었으며, 한국에도 잘 알려진 축구 클럽이다.FC쾰른은축구 학교 하인츠 플로(Heinz Flohe)를통해 현 독일 국가대표 골기퍼‘티모호른(Timo Horn)’과미드필더 ‘조나스헥토르(JonasHector) 등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FC쾰른은 한국 일본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현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국내 가수 싸이가 2년 2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21일 소속사 피네이션(PNATION) 측은 "싸이가 오는 7월 초 정규 9집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싸이의 컴백은 지난 2017년 5월 발매한 8집 '4X2=8'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지난 1월 싸이가 소속사 피네이션을 설립한 뒤 처음 발매하는 앨범으로 오래 걸리더라도 정규 앨범을 고집하는 그의 음악적 욕심이 돋보인다.앞서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만약 정규를 낸다면 9집인데 일단 이름 추천받아보겠습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22일 소비자단체·학계·산업계와 함께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소비 확대 방안’을 주제로 ‘제12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광화문 1번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나트륨·당류를 줄인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소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가공식품의 나트륨·당류 저감화 전략 및 추진현황▲음료의 당류 저감화 현황 및 마케팅 사례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소비 확대 전략▲패널토론 등이다. 한편, 제11회 열린포럼 중 참석자가 제안한 ▲식품 온라인 구매 시 위생상태 등에 대한 보완적 정보 제공 필요 ▲고령친화 식품 등 취약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주최하는 비타500 사회공헌 캠페인 ‘비타 스테이지’가 최근 젊은층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비타 스테이지는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광동제약은 MBC‘듀엣가요제’와 MBC ‘복면가왕’에 나와 큰 주목을 받은 최효인, SBS ‘판타스틱 듀오’를 통해 가창력을 입증한 이민정과 함께 지난달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회사가 얼마 전 개최한 거리공연 ‘비타 버스킹’은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20일 오후 의장실을 방문한 서울강남청년회의소 JCI(회장 정훈모)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기분 좋은 변화, 함께 비상하는 강남JC'를 슬로건으로 내건 서울강남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과 개인능력 개발, 교류를 통한 인류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순수 민간단체로,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관수 의장은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사회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젊음의 패기로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5일 오전 10시~오후 4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2020학년도 수시전형 모의면접'을 운영한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은 부담을 느끼지만 공교육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수시전형 면접고사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울·수도권 10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 참여 대학은 가톨릭대, 광운대, 경기대, 덕성여대, 명지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인천대, 한국과학기술대, 한국외국어대다. 이번 모의면접에서는 수험생 1명과 입학사정관 2명이 15분 이내로 1:2 개별 면접을 진행하고 맞춤 피드백을 해준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면접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이 지난 17일 오후 3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를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 롯데쇼핑㈜ 청량리점 송강 점장,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롯데장학재단은 '사랑의 쌀' 1만㎏(10㎏/포, 환가액 2천4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구는 기탁된 '사랑의 쌀'을 밥퍼나눔운동본부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각각 500포(5천0㎏)씩 후원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준 롯데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국내외 관광객이 전통 한옥에서 숙박․식사․전통문화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한옥체험업 2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30곳의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이 운영되고 있지만 한옥체험업의 경우 이번 신규 지정이 처음이다. 한옥체험업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숙박시설로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마포구에 새롭게 들어선 곳에서도 숙박 외에 한국 전통주 체험과 전통 놀이 및 의상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옥체험업 운영을 위해서는 한식기와 등을 사용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는 5월 20일 오전 3시간에 걸쳐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및 의안심사를 대비해 전문성 강화와 생산적 의정운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의정실무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사는 서울시 의원을 역임하고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양경숙 교수를 초빙해, 효율적 행정사무감사를 하기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종곤 의장은 "제245회 정례회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번 교육이 성동구의회 의원들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내실 있는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독산3동 남문시장에서 5월 26일 오후 2시부터 '별빛남문시장 신바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빛남문시장 신바람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주최하고, '남문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청 가수 ▲박구윤(뿐이고, 나무꾼) ▲박서진(장구의 신) ▲오예중(JTBC방송 '히든싱어' 장윤정편 우승자) ▲세컨드(TV조선방송 '미스트롯' 출연 걸그룹) ▲은희지(영화 '귀향'OST '가시리') 등의 축하공연과 '주민노래 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주민노래 경연대회 참가 희망자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서울시는 강서구를 포함한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마을단위 도시재생사업으로 '10분 동네 생활SOC'를 180개로 확충 본격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마을단위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22년까지 4년 간 총 3천753억여 원을 투입해 서울 전역에 180여 개 생활SOC를 새롭게 설치를 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선정된 강서구를 포함한 5개 지역에는 시민 누구나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서 마을주차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쌈지공원, 어르신쉼터 같은 주민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10분 동네 생활SOC 확충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서 사업 추진의 행·재정적 지원 근거가 될 '서울시 저층주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북한산 우이령 일대에서 '2019 강북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걷기대회는 주민 건강 증진과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해마다 가을에 진행돼왔다. 구는 10월 서울에서 있을 제100회 전국체전 홍보를 병행하자는 뜻으로 대회 개최시기를 봄으로 앞당겼다고 밝혔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참여 할 수 있다. 이날 걷기대회는 오전 9시 30분 산행 간식 나눠주기, 번호표 배부, 식전 공연, 개회식, 스트레칭 등 사전준비 후 시작된다. 우이동 만남의 광장을 출발점으로 명상의 집, 802전경부대, 우이령 숲속길, 교현리 유격장을 순서대로 지나 되돌아오는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서울시가 남산 예장자락 2만 2천833㎡의 원형을 회복해 도심공원으로 종합재생하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2016년 사업부지 내 TBS교통방송과 남산 제2청사 건물을 철거한 데 이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구조물 '남산1호입구지하차도'도 6월 초 철거에 들어가 복원사업을 본격화한다. 2020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은 조선시대 군사들의 무예훈련장(예장)이 있던 곳이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옛 모습을 잃은 남산 예장자락을 시민들을 위한 공원(1만 6천373㎡)과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하 주차장(1만6천992㎡, 관광버스 39면, 장애인 2면)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원은 진입광장, 경관광장, 샛자락 쉼터, 공원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달 15일 대모산 일대 5천200㎡ 부지에 29억원을 투입해 야생화원 조성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강남구는 대모산 농경지 경작과정에서 배출되는 분뇨성 비료와 농업 쓰레기로 인한 경관저해·악취 관련 민원이 늘어나자 시비 21억원을 들여 농경지를 매입, 72종 5만 9천500여본의 식물자원을 식재해 계절별 야생화원을 조성했다. 태양광 정원등, 탐방로, 전망대, 화장실 등 기반시설과 야생화 및 나무 이름이 적힌 푯말도 설치해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화원은 ▲야생화가 있는 계단식 계절정원 ▲소나무와 음지 초화류가 있는 느림보숲길 ▲옛날 농경지 형태의 추억의 돌담 ▲억새가 있는 바람의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5월 20일 창5동 주민센터 마을활력소 '창오랑'에서 중소기업옴부즈만과 함께 관내 봉제(양말)산업, 자동차정비업 등 지역 특화기업들의 현장 규제 애로를 듣는 '도봉구와 함께하는 기업 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도봉구의 지역일자리 대장정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경영 컨설팅'의 두 번째 시간으로, 중소기업옴부즈만의 각 분야 담당자들이 함께 해 중소기업 규제동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특화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현장공감 간담회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차관급)을 비롯해, 도봉구 일자리 및 규제관련 담당자와 중소기업기업옴부즈만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