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권혁미 기자] 공군은 훈련병 가족에게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함께 공군의 약속과 각오를 전달하기 위해 '훈련병 택배상자'(이하 택배상자) 디자인을 개선했다. 개선된 택배상자는 8월 12일 입소한 803기 신병을 대상으로 최초 적용해 13일 가족에게 발송했다. 택배상자는 훈련병이 입소한 후 입고 온 옷가지와 규정상 허가 되지 않은 물품을 담아 돌려보내기 위한 것이다. 훈련병 가족에게 택배상자는 공군으로부터 받는 첫 우편물로 군에 보낸 가족을 떠올리게 한다. 택배상자에는 공군이 직접 제작한 '공군 의복 캐릭터' 디자인(이하 캐릭터 디자인)과 함께 가족에게 보내는 문구가 담겨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공군이 직접 제작한 브랜드로 다양한 의복을 입은 공군인을 단순화해 표현했다. 캐릭터 디
[일간투데이 권혁미 기자] 13일 부산 작전기지에서 열린 청해부대 30진 파병 환송행사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청해부대 파병 최초 여군 항공대장인 양기진 소령을 격려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권혁미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8월 1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방위산업 발전 및 방위력 개선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첨단무기의 국내 개발 및 국산화, 방산수출 분야에서 공적이 탁월한 민‧관‧군 유공자 39명에게 훈장과 포장을 포함한 정부포상이 전수됐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정밀 유도무기 등 무기체계의 국내 개발과 수출에 힘써온 엘아이지넥스원(주) 김지찬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 외에도 ▲산업포장에 국방과학연구소 이종한 수석연구원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에 각각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방위력 개선 분야에서는 ▲보국훈장 송왕근 해군 대령 ▲보국포장 한진중공업 황원근 부장 등 3명,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2일 2019년 2차 집수리 교육을 본격 개강했다. 2차 집수리 교육은 영종국제도시(영종동, 영종1동, 운서동, 용유동)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운중로21번길 1에 위치한 영종복합청사 별관(임대청사) 2층에서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총 8주차에 걸쳐 도배, 장판, 전기, 친환경 재료 등 총 9개 분야의 이론과 현장실습 집수리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집수리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오늘 첫 수업에는 집수리 키트를 제작 하면서 공구사용법을 배웠는데 실생활에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교육이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수업도 잘 참석해서 셀프집수리를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17일까지 삼산월드체육관 1층 주 경기장 대형 무더위쉼터를 연장 운영한다. 구는 주민 폭염 대비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측과 무더위쉼터 운영을 협의하고, 폭염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초에 삼산월드체육관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했다. 당초에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운영하기로 했으나, 폭염특보가 장기화되면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3일간 쉼터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오는 17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삼산월드체육관은 2300㎡ 면적에 500명 이상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시설로, 쉼터 운영 기간에는 주민 휴식 공간과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재단법인 인천대 발전기금에서는 해외 거주 독립 유공자 후손들이 인천대에 입학하여 학업을 하는 경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할 때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한 'INU 민족장학금'을 기탁자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14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는 현재의 대한민국과 우리들이 있도록 헌신하신 선조들에 대한 보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국외 거주자가 유학을 와서 생활하기에는 많은 경제적인 부담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하는 것이다. 보은이라는 측면에서 올해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하고 광복절 제74주년을 맞이하여 해외 독립 유공자 후손에 대한 지원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것이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뜻을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글로벌캠퍼스(IGC)와 투모로우시티에서 개최되는 인천 판타지 컨벤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인천시장을 예방해 환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의 면담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뉴질랜드 웨타(WETA)그룹이 주관하는 인천 판타지 컨벤션 개최에 앞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향후 인천시와 뉴질랜드 간 교류협력 확대를 희망하는 차원의 예방이다. 인천 판타지 컨벤션 행사는 반지의 제왕, 호빗, 킹콩’ 등 판타지의 제왕 ‘피터 잭슨과 ‘리차드 테일러’가 공동으로 설립한 웨타그룹(Weta Group)과 ㈜영화대장간, ㈔인천영상위원회, SKTelecom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주요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광역시는 이달 주민세 117만건 220여 억원을 부과하고 8월 주민세(균등분)은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세 균등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인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지자체 구성원 자격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납부하도록 되어 있다. 올해 주민세(균등분)는 지난해 보다 1억 5000만원, 0.7% 증가했다. 개인의 경우 꾸준한 인구증가로 전년 대비 2만 5000여 세대가 증가했고, 개인사업자 및 법인의 경우에는 7900여 개의 사업장이 증가했다. 그러나 지방세법 개정으로 납세의무자의 직계비속으로서 미혼인 30세 미만의 사람이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개인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연수구가 연수e음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 차원에서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혜택플러스 점포 사업을 시범운영 한다. 또 연수e음 카드 사용자가 그동안 점포에서 결제한 카드 수수료의 일괄 환급을 위해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상대로 연수e음 카드 수수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 구는 내달부터 지역 내 영세 가맹점 스스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카드 결제액의 3%~7%(3%/5%/7%)를 선할인 해주면 구가 2%의 추가 혜택을 주는 혜택플러스 사업을 점포-연수구 매칭 사업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지역 내 사업자 중 전년도 매출 3억 원 미만의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업체 300곳을 목표로 접수를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 남동구는 수산동 322번지 일원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위치한 능골지구 진입도로(소2-2호선)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능골지구, 남발촌지구, 냉정지구 등 그린벨트 해제지역이 밀집해 있는 수산동은 그 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 그린벨트 지역에서 해제된 이후에도 도로 등의 기반시설이 낙후돼 주민들로부터 도로 개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구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소래로부터 능골지구를 잇는 능골지구 진입도로(연장 90m 폭 8m)를 개설하게 됐다. 능골지구 한 주민은 “오랜 기간 비포장도로로 불편한 생활을 해왔었는데 도로가 개설돼 매우 기쁘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공사를 마무리해준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중국산 저가 LED 컨버터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 업체가 세관에 붙잡혔다. 14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세관은 중국산 저가 LED 컨버터를 이른바 '라벨갈이'(라벨에 표시된 원산지를 국산으로 바꿔 부착하는 수법)를 해 판매한 A사를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이들이 라벨갈이로 판매한 저가 LED 컨버터는 22만 4021점, 시가 10억원 상당에 달한다고 세관은 밝혔다. 세관은 A사가 중국에서 들여온 LED 컨버터를 국산으로 둔갑해 국내에서 판매한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라벨갈이 현장을 압수수색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A사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국산제품보다 약 30% 저렴한 중국산 LED 컨버터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해양경찰청은 불법 중국어선을 단속할 특수기동정 2척을 오는 10월부터 인천 백령도 등 서해5도 해역에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50t급인 특수기동정 2척은 길이 24.7m, 폭 5.2m 규모로 승선 정원은 20명이다. 물을 흡입해 분사하는 워터제트 방식의 추진 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최대 40노트(시속 74㎞)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 또 기관총 1대, 6인승 고속단정 1대, 적외선 야간감시 카메라 등을 갖추고 서해5도 해역에서 불법 중국어선 단속과 경계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오후 경남 창원에서 열린 특수기동정 진수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문승욱 경상남도경제부지사, 김도준 해경청 장비기술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양경찰청은 이날 진수식 후 3개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서구는 14일 지자체 최초로 무인정보안내시스템에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접목한 신개념 ‘맛 집 정보안내시스템(키오스크)’을 구축하고 아라뱃길 시천나루에서 제막식과 시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맛집 정보안내시스템(키오스크)’은 서구를 방문하는 나들이객이 서구의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더 많이 이용하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하는 이재현 구청장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기존 키오스크는 주변 정보 안내, 판매시설 내의 점포 위치안내 등 단순한 정보제공에 그쳤다. 하지만 새로 설치된 키오스크는 관내 우수 음식점, 우수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구 홈페이지와 연계돼 각 종 문화체육행사 안내와 식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더 폭넓게 키오스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올바른 한국사를 알리기 위한 ‘세계 속 한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의 하나로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광복74주년을 계기로 개최되는 시민특강은 호사카 유지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대한민국의 기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장’이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로 활동, 자타가 공인하는 한일 관계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지난 2003년 한국 체류 15년 만에 한국인으로 귀화한 후 2013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홍조근정 훈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확한 한국사를 친근한 컨텐츠로 제작해 한국의 어제와 오늘에 대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남포면에 위치한 용두해변에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보령지부(지부장 배준성)가 운영 중인 해양레저체험교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해양 레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초부터 운영 중에 있다. 해양레저체험교실은 서울 한강 이촌지구와 경기 김포 아라마리나, 인천 아라뱃길, 세종 호수공원을 비롯해 전국 20개소에서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충청남도에서는 보령시 용두해수욕장이 유일하다. 체험은 8월 말까지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김성수)는 13일∼14일까지 지사 관내 왕송저수지(의왕시 초평동)와 과림저수지(시흥시 과림동)에 녹조방제작업을 실시했다. 녹조방제작업은 하절기 수온 상승으로 수변의 녹조가 확산되기 전 초기에 생성된 녹조를 제거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이날 공사에서는 선박을 이용, 수중에서 친환경 녹조제거제 40㎏를 희석하여 살포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매주 1회 이상 녹조집중예찰을 실시, 경계단계 진입시 녹조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녹조방제작업을 실시, 수질 보전 및 민원 사전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황구지천의 시작점이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왕송저수지와 시흥시 과림동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과림저수지의 청정한 수질관리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아베의 거짓말'을 주제로 한 영어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14일 공개했다. 이번 3분 30초짜리 영상은 지금까지 일본 아베 총리의 거짓말 발언을 중심으로 강제동원, 일본군 위안부, 침략의 역사에 대한 3가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첫 번째 거짓말은 '강제동원'에 관한 것으로 "일본 정부는 '징용공'이란 표현 대신 옛 한반도 출신 '노동자 문제'라고 말씀 드리고 있다"라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영상안에 넣고 이에 대한 반론을 제기했다. 두 번째 거짓말은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것으로 "일본이 국가차원에서 '성노예'로 삼았다는 근거 없는 중상이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다"라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영상안에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 충북체고(교장 류병관) 정채윤(3학년) 학생이 제 48회 추계전국 중·고교 육상대회에서 여고부 한국 신기록을 세워 화제다. 정채윤 학생은 여고부 원반던지기에서 51.05m로 대회 신기록과 여고부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정 학생은 지난 5월 충주에서 열린 전국종별육상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 50.55m보다 50cm를 더 던진 기록이다. 체육고 관계자는 “정채윤 학생이 다가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획득할 메달의 종류보다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한국 신기록 갱신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일순)는 지난 12일 청양문화원 앞 큰사거리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등 각계각층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경제도발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회원들과 참여자들은 ‘NO JAPAN’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며 일본 정부의 경제도발 수출규제 결정을 규탄하고, 화이트 리스트 제외 조치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일순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주민들의 동참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선두에 서서 적극적인 불매운동을 이끌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사)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회장 임강수) 회원 등 30여명은 '제2회 함께해요 아름다운동행' 프로젝트로 지난 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 및 독도 일원 등 동해안 일대를 문화탐방 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계룡시민들은 독도를 방문해 국토사랑과 자연문화탐방 등 공식일정과 함께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발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해 여객터미널에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지와 홍보물품 배부하고 여행객들에게 엑스포 일정·취지 등을 안내했다. 또 경상북도 울진군청을 방문해 군 관계자의 협조를 받아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용 현수막을 청사에 게시 홍보하는 등 엑스포 홍보를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