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가맹점을 배제한 실적위주 판매경로 다각화로 수익을 독식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전국아리따움가맹점주협의회를 포함한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앞에서 상생촉구 집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협의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온라인 직영몰 운영과 오픈마켓 입점으로 새로운 시장수익을 독식하는 것도 모자라 H&B스토어 입점까지 감행해 사실상 아리따움 가맹점주들의 영업지역을 침해했다.또 가맹점에서 할인이 제외되는 품목을 온라인에서 30% 이상 할인된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