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에 대한 지지를 9일 호소했다.오 선대위원장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광주 시민들께 간절하게 호소드린다”면서 이 대표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오 위원장은 “70년 역사의 민주당이 지켜온 가치, 또 정의와 공정 이런 것들을 소신 있게 지킬 수 있는 민주 세력의 작은 가능성, 마지막 씨앗만큼은 반드시 남겨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총선 이후 민주당계 진영의 변화에 대해 “대표 두 분 모두 각자 개인의 법적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투쟁이 우선될 것이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창당 후 조국혁신당이 보여드린 결기와 기세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내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조 대표는 이날 SNS에서 “조국혁신당은 대중연설, 음향시설 및 유세차 사용, 현수막 게재 등을 모두 못하는 악조건에서 선거운동을 해왔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그럼에도 조국혁신당을 뜨겁게 지지, 성원하는 국민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이야기했다.또한 “국민의 위대함을 절감한 시간이었다”며 “이제 하루 남았다. 조금 더 도와달라. 조금 더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지지층 결집 호소에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여러 차례 선거를 경험해 봤지만 국가를 책임지고 있는 여당이 이렇게 졸렬하게 선거에 임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던 것 같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오늘 아침에도 겪은 거고 현장에서 유세할 때마다 겪는 일인데 정말로 시비를 많이 건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말하기도 수치스러울 정도로 저열하게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며 “그들은 졸렬하게 나오더라도 우리는 품격 있게 하도록 하겠다”고 강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8일 투표 독려에 나섰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대책위원회의에서 “개헌저지선과 탄핵저지선을 달라. 야당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대로 가면 가까스로 지킨 대한민국이 무너질 수 있다”며 “야당의 의회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대통령 거부권만이라도 남겨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여러분이 일을 잘하라고 때리시는 회초리는 달게 받겠지만 회초리가 쇠몽둥이가 돼 소를 쓰러뜨려선 안 된다”고 호소했다.이어 “매를 맞은 소가 쓰러지면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9주년 특집 방영이 조국혁신당 기호를 연상할 수 있다면서 MBC가 4.10 총선 이후로 미룬 것에 대해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김시관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MBC는 지금이라도 야당과 짜고 친다는 정치권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당장 복면가왕을 방영하라”고 촉구했다.김 대변인은 “국민의미래는 복면가왕 9주년과 조국혁신당 9번이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김 대변인은 “MBC 측은 복면가왕 9주년을 기념해 ‘은하철도 999’ 주제가를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여야가 총선을 얼마 남기지 않고 판세 분석에 대한 의견을 제각각 내놓았다.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되는 악재가 민주당으로선 김준혁·양문석·이상식 후보 건이나 부정부패, 탈세 이슈가 드러나 민주당 악재만 남았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중도층과 수도권 민심엔 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고 (2~3%포인트는) 수도권에서 상당한 의석이 좌지우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준혁·양문석 후보에 대해 민주당이 ‘국민 판단에 맡기겠다’고 한 번도 낙마 얘기를 하지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전투표의 주말을 앞둔 지난 5일 여론전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미추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동미추홀살리기’ 토지금고시장 지원 유세에서 “김준혁이란 극단적 혐오주의자에 대해 이재명이, 용혜인이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그 사람들을 그대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시면 그런 말과 행동을 우리 표준으로 삼아주는 것”이라고 힐난했다.또한 “양문석도 있다. 사기대출을 걸려도 넘어가려고 한다”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이런 식이다. 이런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지난 5일 4월 총선 사전투표 첫날 여야 대표는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역대 최대 사전투표율로 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법을 지키고 살아온 선량한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면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최악의 혐오 후보, 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면서 판세에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며 “국민께서 착각이고 오만이라는 것을 알려주실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야당 심판론을 꺼내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가 이뤄지는 것에 대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5일 노골적 관권선거라고 비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국민참여선대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금감원이 자기 관할도 아닌 개별검사를 이처럼 빨리, 신속하게 한 사례가 언제 있었느냐”고 따졌다.그러면서 “검사 하루 만에 내용도 없는 결과를 발표하는 게 말이 되는가”라며 “노태우 정권 때부터 36년간 선거를 지켜봤지만, 이렇게 노골적이고 뻔뻔하게 관권선거를 주도한 정부는 없었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욱일기 등 일본제국주의 상징물 사용을 제한하는 서울시 조례를 폐지하는 안건을 제안했다가 여론의 반발이 일어나면서 하루만에 철회했다.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20여명이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헀다.제안 이유에 대해 이미 시민들에게 반제국주의 의식이 충분히 함양돼 있고,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에 대한 공공사용 제한을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것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각각 수도권과 부산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 전농동사거리 지원 유세에서 “여러 여론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 결과가 지금까지 총선에서 맞은 적이 별로 없다. 깜깜이 기간 동안 마음이 바뀐다”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한 위원장은 “여러분이 투표장으로 나가면 범죄자들을 막을 수 있고, 나가지 않으면 범죄자들이 대한민국을 망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한 위원장은 “양문석이란 사람이 ‘어디 멀쩡한 사람을 사기꾼으로 모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4월 총선 일주일을 앞두고 여야의 판세 분석은 ‘엄설’ 모드로 들어갔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3일 충북 충주 유세에서 “우리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 그중에 수도권이 26곳”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박빙 지역에서 무너지면 개헌저지선(100석)까지 뚫릴 수 있다”며 “절체절명의 위기”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라며 “결코 안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홍석준 중앙선대위 종합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것에 대해 여야의 신경전이 점차 거칠어 지고 있다.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SNS에서 “곧 피고인 문재인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실테니 그때까지만이라도 자숙하시기 바란다”고 힐난했다.김 의원은 “잊힌 사람으로 살고 싶다던 문 전 대통령이 울산을 찾아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했다고 한다”며 “울산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는 참 만만한 도시인가 보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그것도 다른 곳이 아닌 울산에서 무지와 무능, 무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전투표를 앞두고 민심 지지 호소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전투표 관련 입장 발표’에서 “우리 편이 많이 찍어야 이긴다는 것은 절대 변하지 않는 선거의 진리”라면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한 위원장은 “여러분은 양문석, 김준혁, 공영운, 박은정처럼 살았나”라며 “내일부터 한 표 한 표로 그래서는 안 된다고, 우리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얘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아이들, 청년들에게 이재명 후보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4·10 총선을 7일 앞둔 3일 각 정당의 의석 전망치는 물어보니 국민의힘은 다소 늘어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선거운동 개시 직전과 같았다.비례대표 의석(46개)은 제외한 지역구 254개 의석 가운데 국민의힘은 ‘90∼100석’을, 더불어민주당은 ‘110석+α’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국민의힘 분석에 따르면 공식선거운동 직전에 판세를 ‘74∼82석’ 선에서 상당히 보수적으로 분석한 데 비해 최근 전망은 소폭 상향 조정됐다.지난 주말 새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일부 접전지에서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3일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조국혁신당이 25%로 가장 높았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물음에 조국혁신당을 꼽은 응답자는 25%로 집계됐다.다음으로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4%,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4%로 각각 집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충북 충주 지원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나베’ 발언과 김준혁 후보의 ‘이대생 미군 성상납’ 막말 논란을 겨냥해 "김 후보가 (막말이) 다 드러나도 선거일까지 버티겠다고 한다.그게 민주당의 공식적인 입장"이라며 "여성혐오를 일상화하고 권력 속에 심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김 후보의 ‘박정희 대통령이 위안부와 성관계를 가졌다’, ‘이대생들이 성상납했다’ 등 과거 발언을 거론한 뒤 "저 사람들은 이게 괜찮다는 것"이라며 "김준혁이 국회의원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일동은 3일 '서울 올림픽대로 전 구간 지하화'를 22대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 지역 공약 발표 회견을 열고 "올림픽대로를 전 구간 지하화를 약속드린다"며 "교통체증 없는 간선도로 고속화와 함께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높여서 소음 없고 쾌적한 한강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주요 간선도로 지하화는 이제 시대적 대세"라며 "동탄을 지나가는 경부고속도로가 지하화되고, 직선으로 바뀌어 차량흐름이 빨라지는 효과가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충남 천안·당진 등 지원유세에서 "최근에 선거 관련해서 누가 탈당을 해야 되느니, 누가 어떤 책임을 져야 되느니 하는 거친 말들을 하는 분들이 있다"며 "지금은 중요한 결전 앞에서 뭉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발표한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당내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을 지적하며 내부 결속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한 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날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말한 데 대해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일 "비례대표 후보자들에 대한 선거운동 제한과 관련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지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아보겠다"고 밝혔다.조국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선거법은 비례대표 후보만 출마한 정당의 선거운동을 지나치게 제약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대표는 "지역구 후보들이 맘껏 하는 선거운동을 비례대표 후보만 내세운 정당들은 못 한다. 지켜볼 수밖에 없다"며 "제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유권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로지 육성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