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6 13:18
[양구=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9 양구 전통시장 배꼽 야시장'이 17일 개장한다. '배꼽 야시장'은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양구중앙시장 5일 민속장터에서 열리게 된다. '문화가 있는 감성 놀이터'를 주제로 하는 배꼽 야시장에서 운영될 이동식 판매대는 소불꼬치·양꼬치, 골뱅이버터구이·골뱅이탕, 전복버터구이·곰취육전, 새우튀김·감자옹심이튀김, 토스트, 곰취고기말이, 파전, 닭발·모래집볶음 등 총 8개소다. 특히, 야시장이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날짜에 따라 경품 증정 이벤트와 버스킹,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등 레크리에이션, DJ박스 등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