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관련 범 농협 차원의 선제적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사적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시아 4개국(중국 133건, 몽골 11건, 베트남 211건, 캄보디아 7건)에서 지속 발생되고 있으며, 외국 여행자들의 국내 휴대축산물에서도 5차례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와 검역본부가 협업하여 7월까지 주요항만(인천, 평택, 군산)에서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전단지, 홍보물을 활용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을 방문한 여행자에게 돼지 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 자제와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이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투자상품별 특성과 매매전략'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KB증권 정병일 부장이 강연자로 나서며 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투자 포인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연 5%이상의 기대수익률 달성을 위한 해외 연기금의 자산배분 활용법과 금리 및 달러 추세 변화 활용법을 살펴보고 현재 투자환경에서의 적합한 상품을 짚어보는 등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6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19세기 중반 이후부터 20세기 초까지 서양 미술계 전반에 나타난 일본 미술에 대한 관심과 선호하는 현상에 대해 당시 프랑스의 유명한 비평가 필립 부르띠는 이를 두고‘자포니즘’ 즉, ‘일본풍’이라고 정의했다.당시 유럽에서는 미술뿐만 아니라 음악계에서도 나타났고 그 중 오페라‘나비부인’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이라 볼 수 있다. 1904년 오페라의 거장으로 알려진 푸치니는 프랑스 작가 페에르 로티의 소설 ‘국화부인’을 각색해 이를 오페라로 제작해 큰 성공을 거뒀다.특히 오페라 ‘나비부인’은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국회가 선진화법 이후 19대, 20대에서 국민 신뢰회복 위해 노력해왔지만 지난 4월 초유의 폭력사태가 일어면서 한순간에 무너진 상황 이다. 최근 국회 폭력사태에 대해 자유한국당 정당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한 인원이 지난 달 22일 올라온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에 16일 현재 180만 명이 넘게 동의했다. 특히 패스스트랙 무력 저지에 나선 제1야당에 대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위헌행위에 대한 비판 여론이 핵심이다. '패스트트랙'이란 2012년 5월 개정된 국회법으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주도해서 만든 국회선진화법인으로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로 발의된 법안 처리가 국회에서 무한정 표류 국회가 공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말 그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연일 고공행진을 찌르던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좌초 위기에 봉착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실시한 5월 3주차(13~15일) 주중 집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6%p 상승한 43.3%,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4.1%p 하락한 30.2%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13.1%p다.5월 2주차(5월 7~10일) 주간집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8.7%, 자유한국당이 34.3%로 오차범위 내로 격차가 좁아졌다가 다시 벌어졌다.리얼미터 관계자는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큰폭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삼성물산은 내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 2구역을 재개발 해 선보일 아파트 이름을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명 '어반파크'는 도시의, 세련된 의미의 'Urban(어반)'과 공원을 뜻하는 'Park(파크)'를 결합한 단어다. 단지가 위치하는 부산진구는 부산시의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교육 및 생활편의 등 다양한 도심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데다가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등과 인접한 도심 속 공원 같은 숲세권 주거 단지를 뜻한다. 여기에 풍부한 녹지와 자연 안에서 누리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담고 있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는 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화건설이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공호 한화건설 사장과 이윤식 경영지원실장,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건축꿈나무여행' 운영을 위한 서명식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화건설은 총 9천만의 후원을 약속했다. 건축 꿈나무 여행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건축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누적인원 1천300여명이 참여했다. 우선 대학생봉사단 및 임직원들은 한화건설이 시공한 용인 한화리조트를 방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17일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 5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 84㎡·101㎡ 아파트 445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공급일정은 오는 2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 순위 청약 23∼24일 ▲당첨자 발표 30일 ▲계약 체결 6월 10∼12일 순으로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기간은 22일부터 24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계약은 내달 10일에 진행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에 당선되면서 선거제·민생개혁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의 운명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을 수정하는 것에 대해 아직까지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오 원내대표가 당선됐다는 것 자체가 패스트트랙의 운명이 어디로 향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왜냐하면 오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지정 당시 사보임에 반발한 당사자이기 때문이다.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제동 걸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국회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상가정보연구소는 '2019 유망 수익형부동산 분양정보 퀵 서비스'를 5월부터 매월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상가, 오피스텔,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렌탈하우스, 호텔 등 가운데 유망 수익형부동산 투자 관심자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문자(SMS)를 통해 핵심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현재 분양 중인 프로젝트중 유망 수익형부동산을 선별해 상권, 입지, 특장점, 분양가(공급가) 등 주요 핵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익형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유익한 실전 투자 세미나, 사업 설명회 정보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2019 유망 수익형부동산 분양정보 퀵 서비스는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16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 아동 800여명을 초청해 가정의 달 행사 'LH랑 놀자'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LH가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지난 2015년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지역어울림사업'의 하나로 경남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LH 본사 대강당에서는 '행복한 하루'를 주제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개그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국정운영 정상화를 위한 회담을 놓고 소수야당들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문 대통령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일대일로 회담을 가져도 된다면서 여야정 상설협외체는 교섭단체 중심으로 회담을 가져도 된다는 식의 발언을 쏟아냈지만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비교섭단체도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오신환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과 5당 대표가 순차적으로 만나는, 일대일 연쇄 영수회담 형식의 해법을 진지하게 고려해달라”면서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겠다는 것에 대해 5.18 망언 의원들을 징계한 후에 광주에 가야 한다고 16일 밝혔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진보만의 역사가 아니라 보수도 마땅히 존중해야 할 역사”라면서 황 대표가 망언 의원의 징계를 처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내부 징계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면서 “망언을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명확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의 징계절차도 마무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림오토바이와 KT, AJ바이크가 친환경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서비스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체결식은 KT 광화문빌딩에서 진행됐으며 배원복 대림오토바이 대표와 최강림 KT 커넥티드카 비즈센터 센터장, 서재원 AJ바이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대림오토바이는 지난 4월 삼성SDI와 체결한 전기이륜차 표준 배터리 개발 업무협약에 이어 배터리 공유 서비스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전기이륜차 인프라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전기이륜차는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량 저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지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근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LG유플러스, 올레KT 등 통신 3사의 인터넷 가입 시 지급되는 사은품 금액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신 관계자에 따르면, 사은품 금액이 상승한 이유는 SK, LG, KT 등 통신 3사의 자사 가입자 유치 경쟁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6월 예고된 경품고시제(인터넷 단통법)의 영향으로 5월 중 가입자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인터넷 재약정 혜택이 신규가입 혜택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이용하여 타사 가입자를 자사 서비스로 유치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경쟁구도는 자연스레 SK/ LG/ KT 대리점 리베이트 증가로 이어졌고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가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청년외식기업 I.C FOOD 가 간장게장 배달 전문 브랜드 ’밥도둑 바른게장’을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 I.C FOOD 는 청년들이 모여 설립한 외식기업로서 최근 3 년동안 한식 브랜드를 전문으로 운영해오던 노하우를 통해 ‘밥도둑 바른게장’을 최근 2 호점을 연달아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의 문을 활짝 열었다. 해당 브랜드의 간장게장의 특징은 신선한 알베기 암게에 황기, 건표고, 사과, 배, 당귀, 감초 등 각종 한약재 및 과일과 야채를 넣어 정성껏 끓인 맛간장으로 숙성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밥도둑 바른게장’의 메뉴를 살펴보면 간장게장 세트, 양념게장 세트, 새우장 세트, ONLY 게장, 스페셜 덮밥등의 비교적 간단한 메뉴구성으로 선보이고 있으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신원호가 국내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원호는 지난 12일 막을 내린 뮤지컬 '광염소나타'에서 비운의 작곡가 J를 연기했다. 2018년 11월 해당 작품의 일본 공연에서 첫 뮤지컬 데뷔를 마친 그는 현지 관객들로부터 매회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만큼 국내 공연 역시 성공적이다. 소설가 김동인의 동명의 소설을 모티프로 한 '광염소나타'는 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 천재 작곡가 J가 영감을 위해 살인을 거듭하는 과정을 소재로 아름다운 음악을 쫓는 세 명의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수려한 클래식 선율로 담아낸 스릴러 뮤지컬이다. 신원호는 우연한 사고 이후 죽음에 다가설수록 세상에 다시없을 아름다운 곡을 완성시켜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병원선을 지원하여 도서주민의 보건의료의 질을 높이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인화 의원(민주평화당, 광양·곡성·구례)은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병원선 운영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고 건강검진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건강검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남, 인천, 충남 등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하여 병원선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병원선은 보건복지부 훈령인 ‘병원선 및 쾌속후송선 관리운영 규정’ 및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따라 규율되고 있다. 법률에는 병원선의 운영 및 이를 지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국내 항공사들이 제기한 기상청의 항공기상정보 사용료 인상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기상청이 승소했다.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2018년 6월 항공기상정보료를 공항착륙시 6천170원에서 1만 1천400원으로, 외국항공기의 우리나라 영공통과시 2천210원에서 4천820원으로 인상했다. 이에 반발해 국내 항공사들로 구성된 인천국제공항 항공사운영협의회는 기상청이 물가상승률을 초과해 인상하고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며 2018년 6월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항공사로부터 사용료를 징수하는 것은 기상법의 규정에 따라 적법하고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동석이 형은 역할 그 자체였다. 걸음걸이부터 말투, 액션까지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딱 맞았다."지난 15일 삼청동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영화 '악인전' 주연배우 김무열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이번 작품은 어느 때보다도 많이 고민하고 부담스러웠다"고 설명했다.김무열은 "나름 액션을 잘 한다고 위기감 없이 임했는데 동석이 형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고 초라해졌다"며 "액션 디자인도 잘하시고 앵글 느낌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셔서 '악인전' 통해서 많이 배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