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매일아침 뉴스에서는 화재발생과 인명피해 소식이 들려온다. 참으로 안타깝고 서글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화재는 우리가 방심한 틈을 타 소리 없이 다가오는 무서운 존재이다. 더군다나 우리가 생활하는 주거시설에서 인명피해가 난다는 것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주거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소방시설이
어느 쪽이 더 좋은지 어느 쪽이 더 나쁜지 귀가 멍멍할 정도로 많은 시달림을 받아 와 머리조차 지끈거린다. 선거공해란 유행어를 전파시킨 공과는 대단하다. 아름다운 선거라는 타이틀은 문자 그대로 아름답지 못한 선거로 끝나버린 공과와 함께 길이 남겨야 될 또 하나의 유산으로 등재하고 싶을 뿐이다.사실이든 모함이던 상대방을 악의 축으로 몰아대는 선거전은 참으로
12월 19일, 1987년 대통령직선제 이후 25년의 시간이 지나 6번째 대통령을 국민모두가 직접 선택하는 축제의 투표일이다. 그러나 선거가 거듭될수록 선거축제에 참여하는 국민의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특히, 인천의 경우 역대 각종 공직선거에서 전국의 투표참여율보다 밑돌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인천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발전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일
요즘 특성화고 3학년들이 취업을 위한 현장실습 여념이 없을 시기다.이러한 가운데 실습을 나간 특성화 고교 3학년 2학기에 재학중 여고생이 집단 투신 자살에 가담하는가 하면 실습생이 공장에서 실습을 하던 중 과로가 원인이 되어 뇌출혈로 쓰러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교육계 일각에서는 이들 취업학생들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일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난처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생명을 보호함은 물론 위험으로부터 피해갈수 있는 탈출구 역할을 한다.이러한 탈출구를 훼손하는 행위 등을 한다면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비상구 훼손으로 인해 최근 부산의 한 노래주
고단한 일상 속에서 끝없이 달리는 차량들이 잠시 멈추는 곳이 있다.바로 운전 중 졸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잠시나마 눈을 붙일 수 있도록 고속도로 갓길 한편에 소규모로 조성된 졸음쉼터다.처음에는 다소 낯설던 졸음쉼터가 고속도로 곳곳에 생겨나고 있어 운전자로서는 휴게소만큼의 편안한 공간은 아니겠지만 잠시나마 피곤함을 해소하고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을
생명에 위협을 받는 큰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경찰긴급 전화 112. 정작 긴급할 때 구원의 손길을 받지 못한 적은 없는지...경찰을 향한 민원과 신고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행정적 변화가 도입되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바로 기존처럼 범죄 신고는 112를 이용하되 그 외 생활성 민원은 182를 이용하도록 이원화 체제를 갖췄다.경찰에서는
최근 대전지역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경보음이 안울리고 차량문을 여는 방법을 배운 후 실제로 주택가 등을 돌며 차량내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사건이 발생한바 있다.범인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범행수법을 검색한 뒤 방법을 습득해 7개월간 121대의 자동차 절도범죄에 응용했다고 하니 혀를 내두를 정도다.필자도 인터넷에 “자동차 문 따는법”을 검색해 보니 여러건의
요즘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귀향하거나 노후 생활을 위해 농촌에 전원주택을 짓는 귀향붐이 일고 있다.이들 전원주택 대부분은 고풍스런 형태로 산속이나 마을과 동떨어진 경치 좋은 자리에 위치해 감탄을 연발하게 한다.여기에 최근에는 한옥 열풍까지 가세하면서 농촌지역 곳곳에 한옥마을이 조성 중에 있어 도시인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이들 전원주택
수렵 시즌을 맞아 전국 엽사들을 유혹하는 계절이 돌아왔다.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의 피해를 줄일 목적으로 전남지역을 비롯한 전북, 충남, 충북 등 전국 7개도 37개 시·군에서 수렵장이 개장되어 운영되면서 수렵장 소재지 도를 찾는 엽사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이들 수렵장은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을 받아 환경부에서
심정지란 심장 박동이 멎어 조직 내로 산소 공급이 중단된 일련의 상태로 빠른 응급처치가 적절히 수행되지 않으면 수분이내 사망에 이르게 된다. 특히나 요즘은 서구화 된 식습관이나 생활방식의 변화 등으로 급사라고 불리우는 돌연사의 발병 나이가 점점 젊어지는 추세이고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노령화 사회는 가속화가 되어 응급처치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통계
한국이 정보화 선진국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터넷 이용자수는 4천만명이 넘어서고 있다.최근 인터넷 쇼핑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흔히 인터넷 먹튀 사기라고 불리는 통신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인터넷 쇼핑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인터넷 쇼핑사이트의 사기 범죄 수법 또한 다양해 자신의 물품을 적당한 가격에 판매하겠다며 인터넷 게시물에 올리고 구매 희
최근 충청지역에서는 장례식 부의함이 조문객을 가장한 전문 절도범에 의해 통째로 도난을 당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이들 절도단은 상을 당한 후 계속적인 문상객 맞이에 지친 유족들이 피곤한 상태인 발인 전 새벽시간대를 택해 범행을 자행해 혀를 내두르게 하고 있다. 한마디로 상주를 두 번 울리는 파렴치한 범죄까지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 우린
요즘 대학생들은 학과 공부며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다보니 밤늦은 시간까지 학업에 열중하다 뒤늦은 귀가를 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도서관에서 나서는 순간 학교 밖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는 길이 가로등이 드물게 설치되어 어두운 길이 많고 늦은 시간에는 오가는 인적조차 드물어 특히 여대생 입장에서는 여간 불안스러운 일이 아닐 것이다.실제로 모 지역에서는 여대생이 대
웰빙 열풍을 타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주로 하천이나 도심 외곽지역으로 이어진 이들 자전거 도로를 씽씽 달리는 자전거 이용객들을 볼 때면 마음마저 시원해지곤 한다.하지만 자전거 이용객이 늘자 일부 지자체에서는 엄연히 보행자가 마음놓고 걸어야 할 인도를 나누어 자전거 도로를 만드는 바람에 정작 보행자들은 오가는 자전거를 살펴가며 인도를 걸어
가을철이 되면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풍철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입산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최근의 추세를 보더라도 가을철에는 임산물 채취자나 단풍철 증가하는 등산객의 부주의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수확이후 발생하는 농산 폐기물 소각에 의한 실화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지금 산에는
누더기 도로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더욱이 땜질 및 덧씌운 자리가 균열로 깨지거나 움푹 패여 물이 고인 작은 웅덩이가 되면서 이를 뒤늦게 발견한 운전들이 급정거를 하거나 이를 피해 중앙선을 넘나드는 등 위험한 운전의 요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어떤 곳은 패인 작은 웅덩이의 빗물이 마주 오는 차량의 앞 유리창에 튕겨 상대 운전자를 당황케 하는 경우
남을 배려하는 문화는 사라지고 갈수록 개인 이기주의가 팽배해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갈수록 주택가나 상가앞 도로의 주차난이 심각해지면서 일부 업주와 주민들이 집 앞 도로변에 주차방해물을 설치하면서 이에 따른 다툼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집 앞과 상점 앞에 일부 얌체족들이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폐타이어와 화분 등 불법 적치물을 마구잡이로 쌓아놓고 있어
학교 주변과 음식점이 밀집된 번화가에서 인형뽑기 기계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흔히 보게된다. 종종 심심풀이로 게임을 하는 성인들을 보는 것은 그리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었다.문제는 이들 인형뽑기 게임기가 자칫 청소년들에게 사행성 게임기로 변질되면서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다분하다는 점이다. 문제는 초등학생 등 청소년들이 뽑기기계를 아무런 제지없이 쉽게 접할 수
11월 8일은 수능시험일이다.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무엇보다 자녀의 수능 후 생활지도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시기가 도래했다. 매년 수능시험 이후 여기저기서 불거지는 고3 청소년들의 일탈소식에 불안해 지기 때문이다. 수능시험을 치렀다고 고교 3년의 학창시절이 끝난 것이 아님에도 학생들은 마치 졸업이라도 한 듯이 일탈적 행위를 하며 허송세월을 보내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