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사고를 조기 수습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방제지원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동방제지원팀은 해양오염방제요원 중 방제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총 5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양경찰서 단독으로 방제 조치가 어렵거나 중질유 30㎘ 이상이 해상에 유출됐을 때, 해양경찰청장 또는 지방해양경찰청장의 판단에 의해 사고현장에 투입된다. 주요 임무는 방제대책본부·방제현장 지원, 초동방제에 필요한 유출구 봉쇄 및 적재유 이적, 방제장비·자재 지원 및 운용, 현장 임시보급소 운영 등이다. 실제 지난해 8월 제주 우도 해상에서 중질유 40만 9천ℓ를 실은 유조선 한유코리아호와 화물선이 충돌했을 당시, 기동방제지원팀을 동원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서구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천93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공공기관 등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파견되는 노인일자리 경우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안전 구축망 중 하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욕구에 발맞춰 노인 특색에 맞는 전문화된 노인일자리를 확대·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총 106억 원의 예산으로 38개 사업 3천818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계양구는 구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 및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는 사회적경제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고양하기 위해 연중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강좌는 구민, 동아리, 사회적경제 관계자, 유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예정자 등 10명 이상의 공동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강사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무료로 진행한다. 강좌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구 사회적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소래IC 건설에 대해 적극 추진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 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의 주민들 8만 3천454명 중 1만 481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직접투표한 결과, 찬성 71.3%(7천474명), 반대 28.6%(2천998명), 무효 0.1%(9명)의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소래IC는 논현2택지개발 사업의 교통영향평가에서 지난 2000년 11월 24일에 소래IC를 LH 부담으로 설치토록 결정했지만 소래IC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현재까지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난 20년간 결정히지 못한 남동구의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소방본부 소방항공대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소방헬기 해상 추락 등 수상사고에 대비해 헬기 승무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생환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항공대 소속 헬기조종사, 정비사, 구조구급대원 등 16명이 참여 했다. 훈련은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비행 중 서해 상에 소방헬기가 추락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생존을 위한 헬기 탈출요령, 수중비상호흡기(HEED) 사용법, 생존수영, 구명정 및 구명대 사용법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소방항공대 관계자는 "평소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임무수행과 비행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반드시 살아 돌아올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지난 2월 21일 배우 지수가 싱가포르 내 젠틀몬스터 두번째 매장인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2019 ‘13’ 컬렉션 런칭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현지 팬들로 가득 메운 현장 포토월에서 배우 지수는 시크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과 함께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지수의 개인 인스타그램 속에도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진을 업로드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수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팬들은 “멋있다”, “잘생겼다”,”선글라스 너무 잘어울린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지수는 정채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인터넷영어강의 영어 인강 ‘밀가루쌤’이 비용과 시간이라는 두 고민에 대해 동영상 강의라는 이점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영어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유튜브에서 영어 강의를 듣거나 영어독학 노하우 영상 등을 보며 영어를 공부하는 등 무료로 배포되는 영상이나 녹음 파일 등을 통한 독학을 통해 학원비를 절감하려는 시도가 있으나,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직장인들의 경우 승진 기회를 얻거나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공부가 필수지만 시간을 내는 것이 어려워 영어공부 혼자하기를 시도하지만 직장인들도 혼자 공부하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밀가루쌤영어에서는 영상만 보여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25일 버닝썬 경찰 유착과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 청원 글에 2만 4000여 명의 동의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10년 전 강남서 강력반 형사가 의문사를 당한 사건을 재수사해야 된다는 글이다.최근 게재된 이 청원 글에는 “지난 2010년 강남경찰서 강력반 형사가 의문사를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라며 “의문사를 당한 형사가 실종 당일 근무했던 역삼지구대에 찾아가 서류를 복사해간 사실도 있었지만 수사가 종결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이 사건은 지난 2010년과 2017년 집중 취재돼 보도되기도 했다. 당시 보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25일 압구정 CGV에서 영화 '악질경찰'이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배우 이선균, 박해준, 전소니와 이정범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영화 '우는 남자'와 '아저씨' 연출을 맡았던 이정범 감독은 "악질 경찰은 제목 그대로 악질 경찰, 비리 경찰이 좀 더 많은 돈을 원하다 일이 틀어지며 큰 악을 만나는 내용"이라며 "큰 폭으로 변하는 주인공의 감정 변화가 두드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선균은 "악질 경찰의 주인공 조필호는 직업만 경찰"이라며 "돈 버는데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다음달 전국에 3만6천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수도권 입주 물량이 급증하면서 입주 폭탄이 예고되는 만큼, 전세가격 하락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25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3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년 동월(3만 2천27가구)보다 12.76% 증가한 3만6천11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86.12% 증가한 1만9천21세대가, 지방은 21.61% 감소한 1만7천94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경기도 용인시와 화성시 등 경기 남부에서 집중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 지역별로는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정치권에서는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쏟아졌다. 지난해 싱가포르 회담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기에 이번에는 보다 구체적인 비핵화 실천 이행 계획이 발표돼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새 시대를 열 담대하고 통큰 결단을 주문했다. 야당인 바른미래당은 비핵화의 실질적 로드맵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고, 민주평화당은 국론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정상이 평화라는 공동목표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에서 열린 이번 상호협력은 수자원공사와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한겨례경제사회연구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희망제작소 등 8개 기관이 맺었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 교류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포럼·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올해 상반기 중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진식 수자원공사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다양한 기관들이 서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재단 등 공공기관이 제 3자 연대보증 구상권을 감면 또는 면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연대보증 책임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고통 받는 서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내용의 ‘신용보증기금법 일부개정안’, ‘기술보증기금법 일부개정안’,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일부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연대보증은 채무자가 빚을 갚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대신 빚을 갚을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를 지정하는 제도다. 채무자가 빚을 갚지 못하면 연대보증을 선 주변 사람들이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어 ‘금융연좌제’라는 비판을 들어왔다. 사회적 폐해가 커지면서 정부는 지난 2012년 5월 은행권 연대보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2일 충북 청주시에서 정부, 공사, 학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농촌공간포럼'을 개최했다. 25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촌공간포럼은 고령화, 마을 과소화 등 농촌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응해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하고 농촌 공동체 회복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농촌소멸과 농촌재생프로젝트'라는 주제로 3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대 교수는 "귀농·귀촌 정책의 성공을 위해선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이 필요하며 중앙정부, 지자체 등 각 정책 주체의 역량과 권한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기석 마을연구소 소장은 자생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지난 21일 소득하위 20%가구의 소득이 17.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난 2018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26일 국회에서 외환위기 이후 20년간 소득불평등을 진단하고 임금격차의 원인과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이 주최하는 ‘외환위기 이후 20년, 소득분배와 불평등’ 토론회가 그 현장. 전병유 한신대 교수가 발표를 맡아 ‘외환위기 이후 20년 소득과 자산의 불평등’을 주제로 ‘가계동향조사’ 등 통계를 통해 지난 20년간 소득과 자산의 분배추이와 현황을 파악하고, 불평등 원인을 진단한다. 이어 홍민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불평등 완화를 위한 정책방안 모색’을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 대부분이 하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2019년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원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학교 앞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대책이 포함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현행 30km 이내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자동차 등의 통행속도를 20km 이내로 낮추고, 과속방지시설 설치 기준을 대폭 강화하여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들을 포함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의 과속방지시설을 현행 보다 강화하여 횡단보도 전·후에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세계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MEDIHEAL)'의 모델로 활동한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25일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에 출시될 메디힐 마스크팩 신제품과 기존 베스트셀링 마스크팩 제품의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함께한 메디힐 신제품 광고는 오는 3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공개된다. 메디힐 모델로 나서는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하는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다. 메디힐은 이런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전 세계에 K-뷰티를 전파하고, 마스크팩 시장을 이끄는 메디힐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임재훈 의원은 승강기 유지관리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지관리업자 선정 과정에 전자입찰방식 도입과 도급계약 내용 공시를 제도화하는 ‘승강기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행법에 승강기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자 선정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시장에서는 유지관리업체 선정이 최저가로 이루어지고 해당 유지관리업자는 고가의 부품교체 등을 통해 경영손실을 만회하는 등 승강기 유지관리시장이 다소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문제점과, 승강기의 유지관리가 제조사에서 기술과 부품을 공급받는 등의 이유로 제조사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유지관리업자 선정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유행에 부합하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스니커즈가 등장했다.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는 25일 봄을 맞아 언제 어디서나 신을 수 있는 브루클린 옥스퍼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루클린 옥스퍼드 컬렉션은 지난달 발매됐던 팀버랜드의 브루클린 부츠의 로우탑 버전으로 에어로코어 에너지 시스템을 탑재한 스니커즈 형태의 풋웨어 컬렉션이다. 스타일과 기능, 친환경 철학을 모두 담은 브루클린 옥스퍼드는 9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뉴트로 감성으로 재탄생한 스니커즈로 팀버랜드 특유의 스트리트 무드가 물씬 나는 어떤 아웃핏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브루클린 옥스퍼드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에어로코어 에너지 시스템 기술은 내부의 공기를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판타지오는 강한나를 위한 매니지먼트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했다는 점이 인정된다. 강한나 측에서 주장하는 계약 해지 사유가 정당하지 못하고 전속계약의 불공정성을 인정하기 어려움으로 계약 준수의 원칙에 따라 전속 계약은 유효하다." 대한상사중재원의 판결에 의하면 판타지오가 배우 강한나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중재 판정을 받았다. 판타지오는 "지난 22일 대한상사중재원으로부터 판타지오와 배우 강한나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중재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강한나 측에서 제기한 판타지오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상의 등록 기간 도과 후 등록 요건 충족 여부에 대해 대한상사중재원은 "이는 강한나가 판타지오와 계약관계에서 이탈한 이후 발생한 사정"이라며 "판타지오가 매니지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