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0 14:46
[일간투데이 김효관 기자]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세종시를 찾은 이 군수는 지난 18일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해양수산부 오운열 해양정책실장, 김창균 혁신일자리기획단 부단장, 이경규 수산정책관과의 면담을 갖고 강진군 어촌뉴딜 300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강진군은 2021년에 추진 예정인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가우도항 및 하저항, 사초항, 봉황항에 대해 생활SOC사업, 특화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의 계획을 수립해 해양수산부에 신청했다. 어촌뉴딜 사업은 어촌과 어항의 낙후된 선착장 등 어항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