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 2월28일 그라나다와의 정규리그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사비의 모습.
[일간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스페인 스포츠 매체 '아스'는 27일 사비 에르난데스(35·FC바르셀로나)가 알 사드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사비 에르난데스와 알 사드의 계약기간은 3년, 연봉은 1000만 유로(약 120억원)으로 측정 된다고 전했다.

사비는 카타르에서 보내는 3년 동안 지도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비가 이적하는 알 사드는 국내 축구선수 이정수의 소속팀으로 국내 팬들에게 알려져있다.

사비는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시티FC로의 이적을 추진했으나 연봉 협상 과정에서 고액을 제시한 알사드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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