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포티지 2.0디젤은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R2.0E-VGT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m의 동급 최고수준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고효율 터보차저를 적용해 실용 주행영역의 응답성과 동력성능을 개선하고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공력성능을 최적화하고 ISG시스템을 4WD모델을 제외한 전 트림에 기본 장착해 14.4km/L의 공인연비로 경제성을 확보했다. (자동변속기, 18인치 타이어 기준)
'The SUV, 스포티지' 2.0디젤은 모두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트렌디 2169만원~2199만원 ▲프레스티지 2508만원~2538만원 ▲노블레스 2591만원~262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832만원~2862만원이다.(6단 자동변속기 기준, 트렌디는 수동변속기 기준)
기아차 관계자는 "'The SUV, 스포티지'는 디자인, 안전성, 편의성, 품질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상품가치를 추구했다"며 "오는 10월 중 선보일 1.7디젤모델 또한 준중형 SUV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 ▲계약금 10만원 지원 ▲스크래치 보상서비스 제공(개인고객, 최대 30만원, 출고 후 6개월간 1회)한다. 차량 수리시 인수부터 인도까지 책임지는 '도어 투 도어'서비스(차량 출고 후 1년간 2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를 참고하면 된다.
계준형 기자
itsfreedo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