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인터넷뉴스팀]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4일 팬사인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설현의 화보 인터뷰 내용이 이채를 띤다.

설현은 GQ KOREA 2월호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설현은 따뜻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슬리브리스 터틀넥을 입고 소파에 기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현은 '강남 1970'에서 자신이 연기한 선혜 역에 대해 "요즘 여자애들이랑은 생각이 조금 다른 캐릭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걸그룹 AOA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설현은 "연기와 영화 둘 다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은 거고, 내가 경험해볼 수 있는 게 더 많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연기 활동과 음악 활동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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