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난방, 냉방, 공기청정, 제습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춰 사계절 모두 쓸 수 있는 휘센 냉난방에어컨 9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트윈타워에서 모델이 휘센 냉난방에어컨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일간투데이 계준형 기자] LG전자가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2016년형 휘센 냉난방에어컨 9종을 출시했다.

LG전자가 선보인 휘센 냉난방에어컨은 냉난방면적 52.8m2(제곱미터)(냉방)/41.7m2(난방)의 스탠드형 2종, 24.4m2/20.3m2~52.8m2/40.7m2의 벽걸이형 7종 등 총 9종이다.

휘센 냉난방에어컨은 하나의 에어컨으로 난방, 냉방, 공기청정, 제습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춰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스탠드형 냉난방에어컨(FW161DS1W)은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 등을 감지해 제품 전면부의 표시창에 실내 먼지 농도를 보여준다. 또, 먼지뿐 아니라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까지 감지해 나무 그림의 색상 변화로 실내 공기 오염도를 알려준다.

또한 공기청정 성능도 갖췄다. 3MTM 초미세 플러스 필터로 머리카락 두께의 5천분의 1 수준인 0.02㎛(마이크로미터) 크기 먼지까지 제거하며 스모그 탈취필터로 음식 냄새, 담배 연기 등을 없애준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을 받았다.

휘센 냉난방에어컨은 영하 10℃의 추위에서도 40℃ 이상의 따뜻한 바람을 제공한다. 또한 하루 동안 약 85ℓ까지 수분을 제거할 수 있는 제습 성능도 갖췄다.

출하가는 스탠드형 230~255만원, 벽걸이형 110~18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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