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최신작 '기어 S2'를 전국 주요 골프장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일간투데이 계준형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최신작 '기어 S2'를 전국 주요 골프장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기어 S2' 골프장 체험 행사는 연말까지 안양 CC, 가평베네스트, 안성베네스트, 동래베네스트, 글렌로스 골프클럽 등 전국 주요 골프장 5곳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클럽하우스에 체험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기어 S2'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전 예약 혹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실제 라운딩에서 '기어 S2'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바로 제품 구입까지 가능하도록 현장 판매도 함께 지원한다.

'골프나비' 애플리케이션은 전 세계 약 95%를 커버하는 6만개 이상의 골프 코스 정보를 지원한다. GPS를 통해 홀까지 남은 거리와 필드의 고도차를 자동으로 측정해 주고 코스 목록과 스코어 확인, 핸디캡 관리까지 골퍼들에게 유용한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삼성전자는 '기어 S2' 구매자들에게 3만 5천원 상당의 '골프나비'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골프장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기어 S2'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연이어 운영한다.

이달 말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부산 광복점, 광주점, 대전점 등 전국 주요점에 '기어 S2' 체험존이 운영되며, 26일부터 펼쳐지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장에서도 '기어 S2', '갤럭시 노트5', '삼성 페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어 S2의 다양한 혁신 기능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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