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니 뎁, 엠버허드. 사진=뉴시스
[일간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슈퍼스타 조니 뎁(53)이 결혼 15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25일(현지시각) TMZ 등 외신에 따르면, 뎁의 아내인 배우 앰버 허드(30)는 지난 23일 이혼 서류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출했다.

현지 언론은 허드의 서류 제출이 남편 뎁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지 3일 만에 이뤄진 것이라며 '충격적인 일'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TMZ는 허드의 이혼 서류를 전문을 홈페이에 띄워 공개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뎁은 허드를 만나면서 14년간 동거한 배우 바네사 파라디(44)와 결별했다.

뎁은 미국 현지에서 5월27일 개봉할 예정인 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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