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아웃렛·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혜택

신한카드가 쇼핑 관련 특화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가맹점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쇼핑'(Shopping)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백화점과 아웃렛, 대형 할인점, 창고형 할인매장,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쇼핑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10%를 할인해 준다.

또, 생활밀착형 가맹점에서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커피전문점에서 일 1회, 월 10회까지 10%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온라인 서점에선 업종별로 일 1회, 월 5회까지 10% 할인서비스가 주어진다.

주요소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SK에너지와 GS칼텍스 등에서 주유하면 리터당 60원을 할인 받는다. 일 1회, 월 5회, 할인 전 승인금액 5만원까지다.

이밖에 마켓컬리·배민프레시에서도 10%가 할인되고 국내 일시불·할부 실적이 1년(1∼12월)에 1000만원이 넘는 고객에게도 해당년도의 해외 일시불 이용금액의 5%(최대 5만원)를 캐시백해 준다.

신한카드는 할인 받은 건도 전월 실적에 포함되기 때문에 전월 실적을 채우는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웬만한 쇼핑 가맹점과 고객들이 평상시에 많이 찾는 생활밀착형 가맹점에서 10% 할인서비스가 제공된 것이 장점이다"며 "다른 업종보다 특히 쇼핑업종에서 카드 사용액이 많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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