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간) 새벽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르 비힐라 밀리타리에서 벌어진 R1 남자 10m 공기소총입사에서 김수완이 동메달을 따냈다.

김수완이 중국의 둥차오(가운데, 금메달)와 은메달을 따낸 아랍에미레이트의 알라리아니 압둘라 술탄과 기뻐하고 있다.

2011년 교통사고로 장애를 겪은 후 사격에 입문한 김수완은 2015년 미국 IPC 사격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실력파로 같은 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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